안녕하세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가지 취미생활이 있지만 그중에서 노래방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원래 꿈이 실용음악과를 가려고 했었던만큼 노래를 많이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지인에게 축가를 부탁받으면
무슨 노래를 할까 많이 고민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평소 제가 지인들에게 축가요청을 받으면
신랑, 신부 둘다 만족하고 좋아했던 축가 노래를 몇 가지
추천해드릴 테니 기억해 두셨다가 기회 되어 꼭 불러보시면
서로 행복한 결혼식이 될 것 같습니다. ^^
1. 김범수 -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2015.5.23일 발매된 KBS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인
김범수 님의 사랑의시작은 고백에서부터입니다.
김범수님의 노래 특징은 목소리가 깔끔하고 보컬의 정석이라고 할 만큼
탄탄한 기본기뿐만 아니라 특유의 잔잔함에 강하게 터뜨리는 노래가 많기 때문에
-1 키 (반키) -2 키 (한키) 정도 낮추셔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깔끔한 노래입니다.
김범수 님 노래 모르는 사람 없게 해 주세요~! ㅜㅜ
[가사]
1절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내 가슴을 떨리게 만들죠
아무런 이유 없이 전화를 그냥 만져보는 나를 보네요
두근거리는 맘을 달래고 그대에게 전화를 했지만
들을 수 없었던 그 목소리 오늘따라 너무 그리워져요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 거야
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2절
사랑은 내게 상처뿐이라 두 번 다신 하기 싫었는데
널 만난 그 순간 알게 됐어 바보처럼 겁이 많았다는 걸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 거야
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3절
저 밝은 별처럼 지켜줄 거야 어디에 있든 너를 비춰 줄 거야
내 가슴 한쪽이 사라지는 날 그때는 말할게 나를 받아줘서 감사해
사랑하게 해 줘서 고마워
2. 데이브레이크 - 꽃길만 걷게 해 줄게
톡톡 튀는 펑키한 리듬인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 줄게입니다.
이 노래는 말 그대로 상대방에게 꽃길만 걷게 해 주겠다 사랑 고백하는 노래로
전반적으로 노래가 달달하고 신나는 점~!
2016년에 나온 노래이지만 굉장히 트렌디하고 신나기 때문에
관객 박수 유도 같은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브레이크의 대표곡으로 '들었다 놨다' , '좋다' 등 많이 있으니까
한 번씩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신 노래일 거라 생각합니다^^
[가사]
1절
딱 걸렸어 널 보는 내 눈빛이
무심한 척 잘 숨겨왔었는데 오 예
너 때문에 잠도 못 자고
너 땜에 밤새 설레는데
이제는 솔직히 말해볼래 (딱 떨어지는)
꽃길만 걷게 해 줄게
네 맘에 쏙 들게 할게
널 알게 된 순간부터
내 머릿속엔 온통 너뿐이야
항상 널 웃게 해줄게
오랫동안 느껴왔어 누구보다
딱 딱 떨어지는
딱 딱 딱 딱 떨어지는 우리
2절
딱 알겠어 날 보는 네 눈빛이
혹시 너도 바라고 있던 거야? 오 예
나 때문에 잠 못 들지 마
나 때문에 고민하지도 마
이제는 너만 바라볼게 All Right? (딱 떨어지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네 맘에 쏙 들게 할게
널 알게 된 순간부터
내 머릿속엔 온통 너뿐이야
항상 널 웃게 해줄게
오랫동안 느껴왔어
누구보다 딱 딱 떨어지는
딱 딱 딱 딱 떨어지는 우리
3절
꽃길만 걷게 해줄게
그 길을 같이 걸을래
매일 널 설레게 할래
널 알게 된 순간부터
말하지 못한 아껴왔던 이 말
꽃길만 걷게 해줄게
오랫동안 꿈꿔왔어
누구보다 딱 딱 떨어지는
딱 딱 딱 딱 떨어지는
꽃길 위를 걸어가는 우리
3. 폴 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세 번째는 잔잔한 목소리의 주인공 폴 킴입니다.
19년도 20년도 축가는 폴 킴 노래가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입니다.
조곤조곤 말하면서 사랑 고백하는듯한
가사 내용이나 멜로디는
많은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 팁이 하나 있는데요!
기교나 바이브레이션은 최소화하고
내 목소리에 진심을 담아서 한 글자 한 글자 부르면
훨씬 더듣기좋고 진정성 있게 들린다는 것!
미래의 축가 예정이신 분들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사]
1절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2절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 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3절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순간이영원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오늘은 간단하게 신랑 신부들이 좋아하는 축가 3가지 추천해드렸는데요
다른 축가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 부르기 쉽고 재밌는 노래도 추천해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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